거거익선 트랜드가 이제 완전하게 자리를 잡게 된 거 같다. 그렇다면 거거익선이 무엇인가?
'거거익선(巨巨益善)'은 큰 것이 더 좋다는 의미로, TV나 세탁기와 같은 제품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차나 집, TV 등에서 볼 수 있는 점점 크게 구매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추세는 여러 자료를 통하여서 예상만이 아니라 점차 자리잡고 있는 모습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에서도 점차 큰 TV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을 출시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이미지 출처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 옴디아
위 자료를 통해 OLED TV 중 77인치 이상 비중은 21년도 보다 약 2배가 오른 15.1%로 예측했다. 반면 같은 기간 55인치 비중은 약 20% 감소하고 65인치는 33.4%로 예측하였다.
또한 시장조사업체인 옴니아에 따르면 7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71만 대 수준에서 연평균 20%씩 선정해 2026년에는 170만 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왜? 대형TV를 선호 하는가?
이미지 출처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과거에는 화질과 기술이 낮고 시청 거리에 따라 제약이 있어 집 안에 들여놓을 수 있는 TV 크기에 한계가 있었지만 OLED와 같은 프리미엄 TV까지 넘어오면서 이 같은 제약이 줄어들어 더 큰 크기의 TV를 원하는 수여가 늘어났다. TV 시청뿐만 아니라 OTT와 게임 등 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늘다 보니 몰입감 있는 경험을 찾아 거 거이고 선 트렌드가 자리 잡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형 TV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이미지 출처 : LG전자
LG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 화인‘CEDIA 2023'에서 118인치 ’LG 매그 니트‘LED TV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였다, 이 제품은 대각선 길이 약 3M 크기의 화면에 4K 화질의 해상도를 지원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 몰입감이 넘치며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유의 명암비와 색 재현력이 장점이다.
이미지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8인치 Neo QLED 8K 신모델을 출시하였다. Neo QLED는 초대형 프리미엄 경험을 위한 최상의 화질, 사운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이 포함되어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디테일을 구현하고 8K 수준으로 업 스케일링해 뛰어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미지 출처 : 이노스TV
‘거거익선’의 트렌드에 맞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TV시장도 띄어들고 있다.
이노스 TV도 98인치 TV를 출시하였다. S9801KU는 VA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넒은 범위의 명안비를 세밀하게 분석해 보여주는 기술인 HDR 10이 적용되었다. 다른 제품들과 차이점은 고출력 스피커로 뽑힌다. TV 하단에 위치한 총 6개의 스피커가 각각 저-중-고음을 담당하여 풍부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결론
이렇게 TV시장은 점점 대형 TV에 맞추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대형 TV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소비자들은 부담감을 많이 가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TV 업계에서 대형 TV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양상이 많으면 그만큼 가격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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